지난 몇 년간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바이러스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해 세계 경제는 큰 타격을 입었는데요. 이처럼 경기 침체는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해요.
하지만 아무리 힘든 시기에도 스타트업은 생존하고 또 성장을 도모해야 하죠. 이때 현금 흐름을 관리하는 것은 필수적이면서 동시에 불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일인데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불황이 닥쳐도 현금 흐름을 관리하는 방법 6가지에 대해 알아볼게요.
1. 효율적으로 급여를 관리해요.
경기가 침체되면 정기적으로 직원들의 급여를 지급하는 일부터 큰 부담으로 다가와요. 상황이 더 좋지 않으면 직원을 해고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죠.
이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현금이 들어오는 시기와 급여 지급 시기를 맞추는 등 급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이렇게 하면 급여 지급 시기에 현금 보유량을 함께 체크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이죠.
사업 유형에 따라 만약 급여를 주급으로 지급하는 직원이 있다면 가능한 월급으로 지급 주기를 변경하는 것도 좋아요. 경기 침체기에는 가용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월급으로 급여를 지급하게 되면 자금을 더 오래 보유할 수 있어 현금 흐름 관리에 도움이 돼요.
2. 송장을 즉시 발행해요.
불황이 닥치면 많은 기업들이 자금난에 허덕이게 돼요. 송장을 빠르게 발행해도 대금을 받기까지 평소보다 더 시일이 거릴 수 있죠.
하지만 송장을 늦게 발행하는 경우, 현금이 들어오기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스타트업의 현금 흐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요. 따라서 송장을 즉시 발행하는 것만으로도 현금 흐름 관리가 수월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죠.
3. 현금 흐름을 예측해요.
경기 침체기에 현금 흐름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매출 실적, 금융기관 대출 금리, 자본금, 투자금 등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반드시 현금 흐름을 예측해야 해요.
현금 흐름을 예측해 보면 스타트업마다 일정한 패턴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패턴을 바탕으로 기업이 당면하게 될 다양한 상황을 시나리오별로 계획하고 사전에 대비할 수 있어요.
4. 비용을 파악하고 줄여요.
스타트업은 비즈니스에 들어가는 비용을 모두 파악하고 있어야 해요. 그래야 불황이 닥쳤을 때 우선순위별로 비용을 줄여나갈 수 있어요.
사실 경기 침체는 하루아침에 닥치는 것이 아니죠. 따라서 평소에 기업의 현금 흐름을 잘 파악하고 있을수록 대비가 쉬워질 수밖에 없는 거예요.
5. 결제 조건을 명확하게 정해요.
비즈니스 유형에 따라 거래가 발생할 때 결제가 즉시 이루어지는 경우부터 몇 주, 한 달, 몇 개월이 걸리는 경우까지 결제 조건이 다양하죠. 경기 침체기에는 이러한 결제 조건을 명확하게 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평소라면 조금 늦게 대금이 입금되어도 기업의 현금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경기 침체기에는 입금 지연이 누적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가볍게는 공급사에 결제해야 할 비용 지금이 늦어지는 정도로 그치지만 심한 경우 기업의 생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6. 사업용 신용카드를 사용해요.
경기 침체기에는 현금을 확보하는 일이 매우 중요해요. 따라서 필요한 경우 사업용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크게 도움이 되죠. 결제 기간과 현금 보유 기간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