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 : 우리는 언제쯤 날아오를 수 있을까? 🛫
팔리는(?)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낼 때 까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죠.
이러한 초기 비용과 시간을 비행기의 활주로에 빗대어 런웨이(Runway) 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즉, 런웨이는 회사가 생존(운영) 할 수 있는 시간을 뜻해요. 말 그대로 활주로의 길이와도 같은 의미인데요.
활주로 끝에 다다르기 전에 우리는 이륙(수익 창출) 하거나 활주로의 길이(투자)를 늘리거나 또는 방향(피벗)을 바꿀 수도 있죠.
때문에 우리의 비행기가 정상적으로 날아오르기 위해서는 먼저 활주로가 얼마나 남아있는지 관리하는 것이 몹시 중요해요. 그래야 비행기의 속도를 높이던, 방향을 바꾸던, 활주로 공사를 추가로 할테니까요!
런웨이는 아래와 같이 계산할 수 있어요.
런웨이(Runway) =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금 / 번레이트(Burn Rate)
런웨이 관리를 통해 우리의 생존 기간을 정확히 알 수 있고,
생존 기간을 정확히 알아야 상황에 맞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죠.
18개월 : 18개월 안에 매출을 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야 한다.
12개월 : 후속 투자를 위한 라운드를 시작해야겠다.
10개월 : 지출을 줄이면 몇 개월은 더 늘릴 수 있겠는데...
6개월 : 기업 대출을 알아봐야 하나..인력구조를 바꿔야하나....
1개월 : 아...좀 더 적극적으로 관리를 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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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레이트 : 타들어가는 내 마음을 보는 것 같아요 ❤️🔥
번레이트(Burn Rate)는 한 달동안 소각(Burn) 되는 현금을 뜻해요.
번레이트(Burn rate) = 이번 달에 들어온 돈 - 이번 달에 나간 돈
즉, 광고비, 인건비, 운영비, SaaS 이용비 등 회사에서 지출한 비용을 이야기하는데,
계산 방법에 따라 Net Burn 과 Gross Burn 으로 나눌 수 있어요.
두 가지 방식의 차이점이나 활용법은,
👉 Net Burn 과 Gross Burn 의 차이가 뭐에요? 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어요.
번레이트는 비용 외에도 기간이나 잔고를 기준으로 해서 계산할 수도 있는데요.
기간 단위 번레이트(Burn Rate) = 월 단위로 들어온 돈 - 월 단위로 나간 돈 / 월 단위 기간
잔고 단위 번레이트(Burn Rate) = 마지막 월말 잔고 - 시작 전월말 잔고 / 마지막 월 - 시작 전월
그럼, 왜 이렇게 계산 공식이 다양하게 있는 걸까요?
그 이유는 기업마다 목표로 하는 것이 다르고 상황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어,
전 월에 공격적으로 광고를 집행했다지, 퇴직금 등의 큰 지출이 발생했다고 하면 1개월 단위로 계산했을 때 급작스럽게 해당 월의 번레이트가 늘어나고 런웨이가 줄어들게 되겠죠?
때문에 해당 지표로 런웨이를 계산하게 되면 실제 런웨이 기간보다도 줄어드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요.
혹은 격월로 정산을 한다거나, 3개월마다 광고를 집행한다거나 제각각 기업마다 특징이 있기 때문에 번레이트는 한 가지 방법으로만 계산하기보다는 다양한 기준을 가지고 알맞은 방법을 찾아가는 게 중요해요. (파트너스에서는 이러한 세부적인 것들까지 다 적용할 수 있어요!)
너무나 중요하고 꼭 해야하는 작업이지만, 막상 작업을 하기에는 너무 불편한 점이 많아요.
이곳저곳 흩어져 있는 계좌와 카드 내역들, 인원에 따라 사용량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SaaS 비용, 잦은 입퇴사, 매 달 터지는 이슈들에 일일이 대응하다보면 수집만 하루 이틀이 걸릴테니까요.
하지만, 파트너스에서는 달라요.
<런웨이, 번레이트 체험 데모 아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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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자원을 가진 스타트업의 특성상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세상을 바꿀 수도 있고 세상에서 잊혀질 수도 있어요.
파트너스가 오롯이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
이제 세상을 바꾸는 일만 남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