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재정, 함정을 피하는 5가지 방법! – 파트너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이 빠르게 시장을 선점하고 규모의 성장을 이루어 나가는 것!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함께 그리는 이상적인 그림이자 스타트업에 대한 일반적인 이미지예요.

그런데 스타트업은 그 특성상 새로운 사업을 구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매출은 없거나 매우 적고, 비용은 크다 보니 각종 재무적 이슈에 둔감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 보니 비즈니스 과정에서 수많은 위험 요소를 맞닥뜨리게 되는 것이 사실이죠.

성공적으로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 스타트업 재정 측면에서 함정을 피하는 방법 5가지를 정리해 보았어요.

함께 살펴보고 대비해 볼까요?

1. 법인 자금 분리하기

스타트업의 특성상 창업자의 자금과 법인 자금이 혼용되거나 구분되지 않고 관리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하지만 개인 자금과 법인 자금은 사업 초기부터 분명하게 구분해 관리해야 해요.

만약 창업자의 개인 자금과 법인 자금이 분리되지 않고 관리된다면 어떤 위험이 있을까요?

만약 창업자가 법인 자금을 별도의 계약 체결 없이 개인 용도나 사업적 용도로 사용했을 경우, 경우에 따라 자금 횡령으로 간주되거나 창업자가 기업에 이자를 납입해야 하는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요.

그 밖에도 창업자 개인 자금과 법인 자금이 명확히 분리가 되지 않은 경우, 세금 신고/납부 시 세제 상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도 있어 스타트업 재정을 제대로 관리하고 싶다면 두 자금을 확고하게 분리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해요.

기장은 기업의 재무 현황이 오롯이 담긴 중요한 자료로서 재무/경영 관리 및 기업의 다양한 의사 결정에 중요한 근거 자료로 활용돼요.

기장은 재무제표,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등 중요한 자료를 작성하기 위한 기본 데이터로 활용되기 때문에 스타트업 재정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것은 물론 원활한 투자 유치를 위해서도 중요하게 관리되어야 하는데요.

그밖에 정확한 세금 신고/납부 및 예산 책정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기 때문에 스타트업 초기부터 아무리 바빠도 꼼꼼히 기장을 작성하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기장에 소홀한 경우 세금 시즌이 피곤해질 뿐만 아니라 중요한 의사결정 때마다 필요한 재무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데 불필요한 시간을 소모해야 하니 주의하세요.

사업을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따라오는 의무가 바로 세금 신고/납부예요. 스타트업 초기일수록 세금 시즌을 제대로 챙기는 일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데요.

법인세(또는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4대보험, 원천세 등 사업자에게 통상적으로 부과되는 이러한 세금들을 시의적절하게 챙기는 것이 중요해요.

세금 신고/납부를 제때에 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발생해 그렇지 않아도 부담스러운 세 부담을 더욱 늘릴 수 있는데요. 그렇지 않아도 불안정한 스타트업 재정에는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에요.

따라서 사업 초기부터 세금 관련 프로세스를 야무지게 마련해 두는 것을 추천드려요.

스타트업을 위해 마련된 세금 감면 혜택 중에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거나 설립 초기부터 준비하면 더욱 감면 효과가 커지는 것들이 있어요.

이러한 절세 포인트들을 무심코 지나쳤다간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것은 물론 시간이 경과할수록 세금 부담이 커져 스타트업 재정에 어려움을 겪게 될 수도 있으니 미리 잘 준비해야 해요.

간단히 몇 가지를 살펴볼까요?

인사나 급여 프로그램이 스타트업 재정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피부에 와닿지 않으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인사/급여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수익 창출과 직결되지는 않지만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되는 데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부분이에요!

스타트업 구성원들에게 인사/급여 이슈는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요.

성과에 대한 최적의 보상과 급여 지급, 적정한 인력 관리 등을 위해 기업에 맞는 적절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해당 업무가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이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서도 꼭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