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종소세 신고 기간! 이건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죠? 5월 이내에 신고는 물론 납부까지 전부 마치셔야 한답니다.
하지만 이런 분들도 계실 거예요. 예상보다 큰 금액이 나와서 당황스러운 분들도 있을 거고, 당장은 그만큼 내기 힘든 사연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대해 종합적으로 알아보려고 해요. 정석적인 기간부터 유의사항 그리고 나눠서 내는 방법까지! 전부 알려드릴게요.
📌기본 중의 기본, 원래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원래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예요! 만약 마지막 날인 31일이 주말이나 공휴일이면 그다음 평일까지로 기간이 연장이 된답니다.
그.런.데. 무려 6월 30일까지 납부해도 괜찮은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성실신고확인 대상자’인데요. 그 기준은 수입 금액입니다.
수익의 종류에 따라 기준이 달라지지만 보통 수입 금액이 비교적 큰 분들이 성실신고확인 대상자가 돼요. 대상자가 되면 통보로 알려준다고 하네요.
🚨유의하세요! 모두채움 대상자
세금이라 하면 온갖 장부에, 기록에, 숫자에 겁부터 먹는 분들이 계신데요. 그런 걱정을 하나도 하지 않아도 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모두채움’ 대상자인데요.
모두채움 대상자분들은 세금 신고 시 필요한 서류의 항목을 직접 적어 내지 않아도 돼요. 국세청에서 미리 다 채워서 주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모두채움’이라고 하는 것이랍니다.
납부 대상자 중 F, G, V 유형에 속하는 분들이 바로 대상자랍니다. 이 중에서 F 유형과 G 유형이신 분들은 간편장부만 내도 되면서 단순경비율을 적용받는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요.
기준금액을 넘지 않아 간편장부만 제출하면 되면서도 단순경비율로 계산되기 때문에 아예 계산을 해서 주는 거죠.
하지만 여기서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어요. 국세청이 다 정리해서 준다고 해도, 신고와 납부는 꼭 본인이 진행해야 한다는 점! 종소세 신고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지금 당장 낼 수 없다면?
마지막으로 당장 종소세 신고 기간 안에 납부를 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 나눠서 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신용카드 할부를 이용해서 개인적으로 분할 납부를 하는 방법과 공식적으로 분납제도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먼저 신용카드 할부를 이용해 나눠내는 방법부터 살펴볼까요? 일상에서도 신용카드 할부는 흔히 쓰시죠? 그거랑 똑같이 기간을 정해서 분할 납부하실 수 있어요.
최대 12개월, 게다가 금액 제한이 없다는 것이 메리트죠. 또 이 기간에 맞춰 카드사들이 무이자 이벤트를 하는 경우도 있어서 잘 활용하면 이자 부담 없이 세금도 나눠낼 수 있답니다.
하지만 내야 하는 금액이 큰 경우, 카드사에 지불해야 하는 이자나 납부대행 수수료들이 생각보다 크게 나갈 수 있으니 이를 신경 써 주셔야 해요.
두 번째로 공식적인 분납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는 조건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내야 하는 금액이 1,000만 원이 넘어야 해요. 여기서 또 두 갈래로 나뉘는데요.
👉 1) 2,000만 원 이하인 경우
: 최소 1,000만 원은 기간 내에 내고, 나머지 금액은 분납한다.
👉 2) 2,000만 원 초과인 경우
: 전체 금액의 50%는 기간 내에 내고, 나머지 50%를 분납한다.
어쨌든 5월 내에 최소 1천만 원은 내야 하네요. 이자 걱정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제도이니 조건을 충족하시는 분들은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신청방법은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신고분 납부기한 연장 신청’을 선택하시고 내용을 작성하시면 된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종소세 신고 기간과 관련된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다뤄보았어요. 모두 본인이 필요한 내용을 잘 찾아서 5월, 현명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언제든지 세금과 관련된 찰떡같은 파트너가 필요하다면 찾아주세요, 파트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