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스타트업은 회사 기업가치 산정부터 얼마나 투자를 유치할 수 있을지 막막하고 어렵기만 해요.
성공적인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위한 기초 상식부터 차근차근 함께 알아보아요.
프리 머니 밸류 vs 포스트 머니 밸류
투자를 유치하고 싶다면 2가지 기업가치에 대해 알아야 해요.
어떻게 기업가치를 평가하느냐에 따라 창업자의 지분 희석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 프리 머니 밸류 (Pre-money Valuation)
프리 머니 밸류는 투자자가 투자하기 이전의 기업가치를 말해요.
💡 포스트 머니 밸류 (Post-money Valuation)
반대로 포스트 머니 밸류는 투자자가 투자한 이후의 기업가치를 말하죠.
📌 지분 희석
투자 유치 전 창업자와 투자자는 스타트업 기업가치를 어떻게 평가할지 사전에 협상해요.
투자를 받고 나면 투자자에게 지분이 제공되니 창업자의 지분은 감소해요.
이것을 지분 희석이라고 하는데요.
프리 머니 밸류와 포스트 머니 밸류에 대해 사전에 숙지하고 있어야 생각지 못하게 지분이 희석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어요.
스타트업 투자 유치 후 지분이 희석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프리 머니 밸류이나 포스트 머니 밸류이냐에 따라 지분율이 달라지므로 창업자와 투자자가 서로의 기준을 통일하는 작업이 필요한 거예요.
기업가치 협상 단계
초기 스타트업은 매출이나 수익이 없거나 매우 적은 상태예요.
투자자는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고 투자하죠.
투자자는 스타트업에 투자금을 제공하고, 스타트업은 기업의 지분을 투자자에게 제공해요.
이 지분이 보다 높은 가치를 가지려면 스타트업이 투자 이후 더 성장하고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하죠.
창업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스타트업의 성장이 중요해져요.
💡 보통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할 때 투자자는 5~10%의 지분을 가져가요.
-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해 단계적 밸류 업을 고려해 KPI를 설정해요.
- 설정한 KPI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투자금 규모를 산출해요.
- 투자금을 확정하고 투자자 제공 지분율을 협의해요.
스타트업 투자 유치의 중요성
스타트업은 투자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창업자의 지분이 희석돼요.
간혹 이 점을 경계해 창업자가 투자 유치에 소극적인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스타트업은 항상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돼요.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 스타트업이 생존하고 성장해야 기업의 지분도 가치와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스타트업 기업가치 평가 방법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초기 스타트업의 기업가치 평가 방법은 일반 기업과 조금 달라요.
하지만 두 가지 모두를 알고 있어야, 각 스타트업 투자 유치 단계에서 노련함을 발휘할 수 있어요.
기업 가치 평가 방법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